NAI 4.5
새로나온 Novel AI 4.5 Curated 써보기
최근에 인터넷에서 NAI 4.5 비공개 테스터들이 생성한 이미지라는 제목으로 올라온것을 봤습니다. 아래와 같은 이미지들이 있었는데
전체적으로 굉장히 다양한 일러스트의 화풍을 고퀄리티로 제공하는게 놀라웠습니다. 굉장히 추상적인 형태의 일러스트들도 소화를 잘하기도 했구요. 블루아카이브 일러스트들은 공식느낌도 굉장히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딱마침 관심을 가지면서 살펴본 시기랑 딱 맞게 NAI 4.5 Curated 버전이 공개되었길래 바로 결제해서 사용해봤습니다.
우선 정말 프롬프트를 단순하게 구성해서 만들어본 이미지입니다.
Base Prompt
blue archive, game cg
Character 1
girl, hikari (blue archive)
Character 2
girl, nozomi (blue archive)
Result
프롬프트를 정말 단순하게 구성했음에 불구하고 이정도의 퀄리티가 나온다는게 놀랍습니다. 이외에 단순한 프롬프팅으로 생성해본 결과물입니다.
좀 더 나아가서 한번 의도를 녹여서 일러스트를 구상할 수 있을지 한번 테스트해봤습니다. 아래 이미지와 같은 공식 일러스트를 정하고, 유사한 구도로 일러스트를 뽑아보는걸 시도해봤습니다.
제가 700정도의 토큰을 소모했는데 아쉽게도 이정도 결과물밖에 뽑지못했습니다.
NAI의 개인적으로 가장 큰 장점은 캐릭터의 포지션을 지정해서 원하는곳에 배치하고, 원하는 구도로 생성을 시도할 수 있다는 점인데 내용을 좀 찾아보니 캐릭터가 3명 이상이면 프롬프트가 좀 튀는현상이 아직은 있는것 같습니다.
한번 예전에 LoRA를 구워서 테스트해봤던 나개Nagae
작가의 이미지도 생성해보았는데 아래와 같은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이전에 직접구운 LoRA랑도 비교가 불가능할 수준으로 굉장히 고퀄리티의 이미지가 나왔습니다.
이미지 생성쪽은 정말 한번 공개될때마다 퀄리티 상승하는폭이 너무 크다보니 볼때마다 항상 놀라네요. NAI는 사용성도 굉장히 뛰어나고 퀄리티도 좋다보니 활용할 여지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활용하는것도 좋겠으나 역설적으로 적극적으로 사용하기에는 학습되어있는 특정 작가나 화풍에 의존하지않으면 일관성 유지가 힘들다는게 아쉽네요.